산업 전망부터 직무 동향, 취업 전략까지 종합 지원노동부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진행
  • ▲ 성신여대와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한 '청년 취업 Cheer up+ 제약·바이오 기업 취업 준비 전략' 특강 모습.ⓒ성신여대
    ▲ 성신여대와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한 '청년 취업 Cheer up+ 제약·바이오 기업 취업 준비 전략' 특강 모습.ⓒ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이하 북부센터)와 함께 지난달 26일 북부센터 2층 교육실에서 '청년 취업 Cheer up!+ 제약·바이오 기업 취업 준비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북부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북부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청년 고용지원 프로그램이다. 구직 의욕 고취, 직무 이해도 제고, 커리어 설계와 구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특강에선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올해 채용 동향, 의약품 전 주기별 직무 소개와 요구되는 역량, 취업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강 참여자들은 "막연했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현업에 기반한 설명을 통해 취업 준비의 방향이 뚜렷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채영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하면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략적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 수요와 채용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청년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2년부터 거점형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을 위한 진로·취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