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진행‘사계(四季)’ 주제로 무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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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한 ‘2025 S-Classic Wee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S-Classic Week’는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들이 매년 8월 무대에 올라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사계(四季)’를 주제로 나흘간의 무대를 통해 각 계절의 색채와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수상자들이 직접 음악감독을 맡아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첼로 허자경, 첼로 조예원, 피아노 지윤건, 성악 길윤수 등 20여 명의 역대 수상자가 출연해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과의 호흡을 이끌어냈으며 나흘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음악상을 통해 재능 있는 클래식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