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4개사 메인마켓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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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대체거래소(ATS) 프리·애프터 마켓에만 참여해온 메리츠증권, 유진투자증권, DB증권, SK증권이 다음달부터 모든 시장 거래에 참여한다.26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번 4개사의 메인마켓 참여로 넥스트레이드의 모든 시장에 참여하는 증권사는 총 19개사가 된다. 앞서 넥스트레이드는 올해 3월 4일 출범 당시 증권사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프리·애프터 마켓에만 참여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바 있다.넥스트레이드는 시장을 정규 시장(프리·메인·애프터), 대량·바스켓 시장, 종가 매매 시장 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전 시장 참여 전환을 진행 중이다.프리·애프터 마켓에만 참여하는 나머지 10개 증권사(다올·BNK·부국·신영·신한·IBK·iM·카카오페이·케이프·한양)는 오는 10월 27일부터 모든 시장 참여를 목표로 전산 및 최선주문집행(SOR) 시스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