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출시 이후 8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예상치 넘는 이용자 유입, 신규 서버 9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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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 신작 MMORPG ‘뱀피르’가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출시 당일 30개의 서버를 오픈한 뱀피르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모든 서버의 캐릭터 생성이 제한돼 9개의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예상치를 넘는 이용자 유입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한 모습이다.

    뱀피르는 정식 출시 이후 약 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 넷마블이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잇는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한편, 뱀피르는 오는 3일 정식출시 이후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정식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많았던 골드 수급과 명중 밸런스 등을 비롯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뱀피르는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