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 첫날인 9월 29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는 항공편을 이용해 입국한 중국 인수보험 VIP 고객 103명을 포함해 보험사 단체 300여 명, 교육기관 등 다양한 테마 단체까지 총 1,500여 명이 방문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무비자 정책 시행으로 중국 2·3선 도시에서는 비즈니스 단체 수요가, 북경·상해 등 대도시에서는 개별 관광객(FIT)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발맞춰 쇼핑공간을 재단장하고 맞춤형 서비스와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단체객 유치 목표도 한층 높였다. 국경절 황금연휴 첫 주간에는 약 4천 명의 중국 단체 관광객 입점을 예상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올해 8월까지 누적 단체 입점객은 약 8만 명에 달하며, 연말까지 비즈니스 단체관광객 6만 명을 포함해 입점객 총 14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