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10만 기념 라이브서 이용자 질문 즉답PVE 콘텐츠 소개, ‘호법성’ 클래스·신규 던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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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씨
엔씨가 신작 MMORPG ‘아이온2’ 특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기대감을 높였다.5일 엔씨에 따르면 아이온2 유튜브 구독자 10만 달성 기념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제작진이 유저들의 질의응답에 직접 답변했다.이번 방송은 그동안 진행해 온 ‘AION2NIGHT’ 정규 방송이 아닌, 유튜브 구독자 10만명 달성을 기념해 특별 편성으로 마련됐다. 게임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하고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용해 개발하는 엔씨의 진심이 이용자에게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궁금증 톡톡’ 코너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이 커뮤니티에서 가장 궁금해하던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그동안 정규 방송을 통해 BM(비즈니스 모델) 등 핵심 콘텐츠를 가감 없이 공개한 데 이어, 이번 방송에서도 ‘숨김 없는 소통’ 의지를 이어간 것이다.엔씨는 천족과 마족이 펼치는 RvR(진영 대 진영) 콘텐츠 ‘어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유용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어비스 포인트’는 ▲미니게임인 ‘슈고 페스타’ ▲1:1, 4:4, 8:8 등 다양한 구성으로 전투를 펼치는 ‘투기장’ ▲소모품이나 장비를 납품하는 ‘보급 의뢰’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엔씨는 “PvE와 PvP를 양대 핵심 콘텐츠로 생각하고 개발하고 있다”며 “원치 않는PvP를 강제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많은 이용자들이 시연을 요청한 인기 클래스 ‘호법성’ 플레이도 공개했다. 호법성은 원작IP와 유사하게 전투와 치유, 강화 등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로 설계됐다. 파티원에게 버프와 힐을 제공하면서 맹공을 퍼붓는 호법성 전투 스타일에 많은 이용자들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신규 던전 ‘조각난 아르카니스’도 선보여였다. 클래스간 협동과 연계 공격이 조화를 이루고, 기믹을 회피하는 아이온2 PvE 콘텐츠의 진면목을 보여줬다.아이온2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확인되는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첫 방송 당시 지적된 UI 문제를 곧바로 수정해 개선을 거듭하고 있으며, 우려를 낳았던 ‘모바일 세미 컨트롤 모드’도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아이온2는 11월19일 론칭을 앞두고 이용자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지스타2025에 참가한다.게임업계 관계자는 “아이온2가 소통을 무기로 원작을 넘어 ‘완전한 아이온’으로 새 지평을 열지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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