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누적 수출 47억·11개국 진출…연내 100억 목표 순항한가인 효과 ‘꽃송이버섯효소’ 등 美 브링코 통해 인기몰이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中企 해외 바이어 매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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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앤쇼핑 로고
홈앤쇼핑이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47억원 수출액을 달성했다. 대만, 사우디, 독일 등 11개 국가에 43개 업체의 250여 상품이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약 76억 수출액을 달성해 목표로한 100억을 향해 순조롭게 다가가고 있다.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본부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최근 배우 한가인이 유튜브에서 소개해 화제를 모은 경신바이오의 ‘꽃송이버섯효소’와 강원도 수산식품 등을 해외 800만 회원을 보유한 쇼핑 플랫폼 ‘브링코’를 통해 미국 등지에 수출했다.
또한, 미국 서부 지역의 오프라인 유통 바이어를 확보해 강원도 수산식품을 수출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애틀랜타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도 ‘홈앤쇼핑 기업관’을 운영하며, 20여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1대1 바이어 매칭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현지 바이어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해 K-푸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도왔다는 평가다.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K-푸드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K-푸드의 세계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