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협력사 2300개에 물품 대금 조기지급홈앤쇼핑, 판매대금 지급시기 업계 최단수준"명절 자금 운용에 힘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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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약 25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홈앤쇼핑의 상품 판매대금 조기 지급은 추석 연휴 전 해당 기간의 예상 정산대금을 사전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다른 조기 지급과 성격이 달라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이번 추석맞이 판매대금 조기지급 규모는 중소협력사 약 2300개, 25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홈앤쇼핑은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업계 최단수준으로 단축하여 운영 중이다. 이는 평균지급주기가 업계 대비 최소 2일에서 최대 7일 빠른 수준으로 단기간에 대량판매가 이루어지는 홈쇼핑 거래에서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홈앤쇼핑 관계자는“내수침체가 길어지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점점 더 힘들어 지고 있다”며“이번 조기지급으로 명절 자금 운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