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격려 … 한국서 성공적 도약 다짐페라리 아말피 코리아 프리미어 행사 참석
  • ▲ 한국을 방문한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우)와 김광철 FMK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페라리코리아
    ▲ 한국을 방문한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우)와 김광철 FMK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페라리코리아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페라리 글로벌 CEO가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베네데토 비냐는 이번 방한 기간 중 10월 초 공식 출범한 페라리코리아의 신규 사무실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3일에는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페라리코리아의 첫 공식 행사, 페라리 아말피 코리아 프리미어(Ferrari Amalfi Korea Premiere) 고객 세션에 직접 참석, 환영사를 통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베네데토 비냐는 환영사에서 "새롭게 출범한 페라리코리아 이름으로 열리는 첫 공식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국 고객들의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파트너인 FMK와의 강력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페라리의 글로벌 비전과 완벽하게 부합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합작법인 형태의 직접 진출을 결정했다"라며 "이 새로운 시작은 여러분 모두를 향한 페라리의 깊은 헌신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합작법인인 페라리코리아는 페라리 본사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차량 수입 및 인증,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딜러 네트워크 관리 등 국내 브랜드 운영을 총괄한다. 딜러 파트너로서 현재의 전시장을 운영하며 고객 최접점에서 차량 판매와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를 전담한다.

    양사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운영을 이어가며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