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서 ‘비로컬위크’ 현장 방문지역 SME 교육, 컨설팅 제공
-
- ▲ ⓒ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APEC 행사가 개최중인 경주에서 로컬 SME(중소사업자)와 콘텐츠가 지역 대표 브랜드와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 교육과 기술,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30일 밝혔다.최 대표는 경주 황리단길에서 열리는 ‘비로컬위크’ 캠페인 현장을 찾았다. 경주 지역 청년 그림작가와 예술가들이 운영하고 있는 청년감성상점을 방문해 경주의 로컬 상품들을 둘러보고, 지역 사업자와도 만났다.최 대표는 청년감성상점에서 첨성대 열쇠고리 등 굿즈를 구매하며 “경주가 가진 문화적 고유성과 다양성이 글로벌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AI 기술을 포함한 지도, 페이 등 다양한 역량과 인프라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비로컬위크에 참여하는 일부 로컬 상점에는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인 'Npay 커넥트'가 시범적으로 도입됐다. 사용자들은 한층 더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체험할 수 있다.네이버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경주 황리단길 일대에서 ‘비로컬위크’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는 향후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 SME들이 쇼핑, 광고, 페이 등 플랫폼을 이용해 디지털 비즈니스로도 확장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네이버는 경주를 시작으로 ‘비로컬위크’ 캠페인을 확대한다. 고유의 문화와 역사적 특성을 가진 로컬 SME와 플레이스를 발굴하고, 이를 국내를 찾는 해외 관광객을 포함해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더욱 잘 알리고, 소개하기 위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