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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가 국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움직임에 맞춰 시중은행과 IT 플랫폼 구축 논의를 진행 중이다.

    LG CNS는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스테이블 코인 법제화 움직임과 미국의 정책 방향, 상용 서비스 측면에서 관심이 높은 상태”라며 “금융기관만 아니라 대형 핀테크 기업들도 법제화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다양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LG CNS는 법제화 시점에 맞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활발히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LG CNS는 “디지털 자산과 관련한 종합 비즈니스 시나리오와 IT플랫폼 오퍼링을 갖췄다”며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저장 관련 IT 플랫폼 구축 계획을 협의 중이며 관련 법 통과시 바로 구축에 돌입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