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10시 중 선호시간 조사 … 코레일톡·홈페이지서 참여
  • ▲ '명절 승차권 예매 시작 시간 선호도 조사' ⓒ코레일
    ▲ '명절 승차권 예매 시작 시간 선호도 조사'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명절 승차권 예매 시작 시간 선호도 조사'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명절 승차권 예매가 오전 7시 이른 시간에 시작돼 출근·등교 준비 시간과 겹친다는 고객의 의견에 따라 국민이 가장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는 시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진행되는 설문은 예매 시간 변경 여부와 선호하는 시간(6시, 8시, 9시, 10시)을 묻는 2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명절 승차권을 더욱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