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oost 쇼핑 중소상공인 사업 성과 개선 효과 확인장기관계 형성 기여, 맞춤 컨설팅으로 진입장벽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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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상 광고 솔루션의 효용성을 실증한 ‘D-광고 리포트 2025’와 ‘AI RIDE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D-광고 리포트는 네이버 주요 광고 솔루션 효과 중심 연구를 담았다. AI RIDE 리포트는 네이버의 AI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 쇼핑의 실증적 성과를 소개했다.

    고려대 이건웅 교수 연구팀이 식품과 패션 분야 스마트스토어 총 5만9680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네이버 광고는 사업자의 ▲방문자 수 ▲클릭 수 ▲거래액 ▲주문 건수 ▲리뷰 수 ▲찜 수 등 전반적인 지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AI가 접목된 광고 솔루션은 특히 중소상공인의 사업 성과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균관대 채인영 교수팀이 작성한 AI RIDE 리포트에 따르면, 네이버가 올해 도입한 AI 기반 쇼핑 광고 특화 솔루션 ‘애드부스트 쇼핑’을 활용한 중소상공인 450여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솔루션 활용 전과 후를 비교한 결과 스마트스토어 성장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애드부스트 쇼핑을 활용한 사업자는 활용하지 않은 대조군 보다 신규 구매자와 주문 건수가 각각 약 60% 가량 증가하는 등 신규 고객 확보에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또 AI 학습을 통해 효과는 단기적 신규 고객 유입에 그치지 않고 ▲전체 거래액 66% ▲광고 클릭 후 구매 전환 수 165% ▲잠재적 구매자의 찜 수 138% ▲리뷰 수 81% 증가하는 등 ‘애드부스트 쇼핑’이 단기 성과를 넘어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는 광고 상품 고도화 뿐 아니라,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1:1 맞춤 컨설팅 제공 등 다층적인 광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광고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이종민 네이버 광고 사업을 총괄 부문장은 “네이버 광고 솔루션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의 성과를 개선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효과적이며, 특히 애드부스트 쇼핑이 중소상공인 사업자의 실질적 성장 도구로 자리매김한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AI 솔루션 활용 기회를 확대해 중소상공인 광고주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