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사 71곳, 부스 1075개 운영 … 규모 확장관람객 편의 시스템 완성도 높이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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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F 조직위원회
AGF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5’가 3일간 서브컬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8일 밝혔다.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AGF 2025는 올해 총 71개의 출전사가 참여했으며, 부스의 숫자는 지난해 851개에서 올해 1075개로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3일간 방문객은 총 10만518명으로 전년(7만2081명) 대비 약 40% 늘어났다.올해 AGF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운영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성 더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지난해 개설된 패스트 티켓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3일 관람 패스권을 신설해 입장 확인 절차 시간을 대폭 줄이며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올해 AGF는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전시 행사 전역에서 체험과 참여 요소가 강화되며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다양한 국내외 코스어들이 행사장을 찾아 자연스럽게 포토타임이 이어졌다. 참가사 부스에서도 신작 발표와 체험형 콘텐츠, 한정 굿즈 판매 등이 마련되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AGF 조직위원회는 “3일간 이어진 프로그램과 부스 참여가 유기적으로 흐르며 전년 대비 한층 확장된 규모와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며 “내년에도 더욱 강화된 서브컬처 콘텐츠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