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 MOU 체결 … AI 도입비용 지원 등 협력
  • ▲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창업진흥원이 모빌리티 창업기업 육성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모빌리티 분야 창업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및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성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 △혁신적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육성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ESG경영 생태계 구축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지난 11월부터 추진중인 모빌리티 AI 스타트업 육성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기관별 전문가 컨설팅과 AI 도입비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유종필 창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빌리티 분야 등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ESG 생태계를 확산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더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TS는 창업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육성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