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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이 코스피200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원금보장형 예금 상품을 선보였다.

    농협은행은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원금과 최소 약정이자를 보장하면서 지수 성과에 따라 추가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 ELD 25-9호를 18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예금으로, 수익 구조에 따라 수익Ⅰ형·수익Ⅱ형·수익Ⅲ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지수 변동 범위에 따라 약정된 수익률이 적용되는 구조다.

    KOSPI200 수익Ⅰ형은 만기 지수가 최초 지수 대비 0% 이상 20% 이하 상승할 경우 수익이 확정되며, 수익Ⅱ형은 만기 지수가 최초 지수 대비 마이너스10% 이상 플러스10% 이하 범위에 있을 때 적용된다. 수익Ⅲ형은 만기 지수가 최초 지수 대비 0% 이상 25% 이하 상승 시 수익을 제공한다.

    연 환산 기준 수익률은 개인 고객의 경우 최저 연1.7%에서 최고 연7.5%이며, 법인 고객은 최저 연1.6%에서 최고 연7.0%다.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과 최소 약정이자는 보장된다.

    모집 기간은 12월18일부터 12월26일까지이며,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뱅킹, 올원뱅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