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수수료 감소·조달 비용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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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7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5932억원으로 4.3% 줄었다. 이 중 신용카드 부문 수익은 3조2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회원 모집 확대에 따른 카드 수수료 감소와 조달 비용 증가, 희망퇴직 비용 발생 등의 영향으로 연간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연체율은 전 분기 대비 0.19%포인트(p) 하락한 1.18%로 집계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양적·질적 혁신을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원 기반을 확대해 지불결제 시장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견고한 시장 지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신규 비즈니스 기회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