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익 24% ↑ … 일반상품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 견인IP·디저트·퀵커머스 효과 … 기존점 매출 성장 지속우량점 중심 출점 전략 … 중대형 점포 확대에 중장기 성장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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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 점포 전경ⓒ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업계 전반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되며 실적 방어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BGF리테일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9조612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39억원으로 0.9% 늘었다고 10일 공시했다.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다. 같은 기간 주요 오프라인 유통사의 평균 매출 성장률(0.4%)과 편의점 업계 평균(0.1%)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특히 4분기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4분기 매출은 2조292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42억원으로 24.4% 늘었다. 일반상품 매출 비중이 확대된 반면 담배 비중은 0.7%포인트 감소하며, 전반적인 이익 구조가 개선된 것이 주효했다.상품 전략 측면에서는 두바이 디저트 시리즈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며 관련 수요를 선점했고, 메타몽·브롤스타즈 등 인기 지식재산권(IP) 협업 상품이 흥행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여기에 쿠팡이츠 입점, get 커피 배달 확대 등 퀵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점포 운영 전략을 통해 기존점 매출 증대를 도모했다.점포 전략에서도 질적 성장이 이어졌다.
BGF리테일은 손익 우량점 중심의 출점 기조를 유지하며 점포 수를 전년 대비 253점 순증한 1만8711개로 늘렸다.
2025년 신규 개점 점포의 일매출은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중대형 점포 구
성비를 확대해 점포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동시에 강화했다.BGF리테일은 올해도 양질의 신규점 출점을 이어가는 한편, 상품과 서비스 혁신, 고객 경험 차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운영 비용 안정화를 통해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과 효율을 중시하는 ‘질적 성장’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