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무안공항 항공기 잔해물 추가 조사 과정에서 희생자들의 유해와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무안공항 항공기 잔해물 추가 조사 과정에서 희생자들의 유해와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들의 유해와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되고 있다"며 사과했다.

    김 장관은 9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해당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무너졌을 유가족 여러분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정부를 대표해서 고개 숙여 깊이 사과 인사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참사 직후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수색과 수습에 힘을 쏟아왔다"면서도 "결과적으로 그 과정이 유가족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에 닿을 만큼 세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당연히 더 꼼꼼히 챙겨야 했다.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 올린다"며 "남아 있는 잔해물에 대해서도 한 점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확인하고 책임 있게 수습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과 국민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국토부는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