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점유율 4년 전 0.8%서 올해 2월 3.9%로 올라서월배당·소부장·조선 ETF 선도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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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신한빠른대응TDF2030(H)'이 1년 수익률 22.22%를 기록해 타깃데이트펀드(TDF) 2030 빈티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빠른대응TDF2030(H)은 6개월 8.86%, 1년 22.22%, 3년 47.1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요 기간에서 고르게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1년 수익률 기준 TDF2030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이 같은 성과는 자금 유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신한빠른대응TDF 시리즈는 올해만 1000억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자산배분 전략의 효과가 투자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신한빠른대응TDF2030은 2020년에 출시된 '신한장기성장TDF'를 기반으로 환매주기를 단축하고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을 강화해 리뉴얼한 상품이다. 해당 펀드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펀드로, 시장 국면 변화에 따라 위험자산과 방어자산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다이나믹 운용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특정 국가 및 업종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전술적 자산배분을 통해 수익률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작년 8월 신한빠른대응TDF2060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3월 2035·2040·2050 빈티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환매주기를 4영업일로 단축해 유동성을 높이면서 일반적인 TDF가 상품 변경 시 약 2주 이상 시간이 소모되는 점을 보완했다. 이에 따라 시황 변화에 맞춰 신한빠른대응TDF 2030~2060 빈티지 간 전환 및 환헤지형(H)과 환오픈형(UH)간 전환 기간을 단축해 대응할 수 있게 됐다.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 본부장은 "최근과 같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는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한 TDF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신한빠른대응TDF는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전략을 통해 다양한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퇴직연금 상품뿐 아니라 주식형 대비 변동성을 낮추면서 안정적인 자산배분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인 만큼 일반 투자자에게도 활용 가능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신한운용은 자산운용업계 최초 월배당식 ETF를 시장에 선보인 데 이어 조선업 등 테마형 ETF 영역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면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6월 순자산 200조 원 규모를 넘어선 ETF 시장은 불과 8개월 만에 약 180조 원이 불어나 지난달 말 기준 387조6420억 원까지 성장, 현재 400조 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신한운용은 전체 시장 가운데 15조1475억 원을 기록, 점유율 3.9%를 차지했다. 이는 업계 5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4위인 KB자산운용과의 점유율 차이는 불과 2.8%포인트(p)에 불과하다.신한운용은 실제 4년 전인 2022년 초만 해도 신한운용의 ETF 시장 점유율은 0.8%에 불과했다. 그러나 투자자의 자산 증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해서 공급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운용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신한운용은 앞서 지난 2021년 9월 'SOL 미국 S&P500ESG' 상품을 출시하며 ETF 시장에 진출했다. 타 자산운용사들에 비해 후발주자로 진출했으나, 국내 최초로 월배당 ETF를 선보여 업계의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소부장 ETF 시리즈' '미국AI ETF 시리즈' '조선TOP3플러스'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특히 업계 최초로 출시한 월배당 ETF의 경우 현재 12개의 상품군을 보유해 '월배당 ETF 명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투자자들이 'SOL ETF' 홈페이지에서 월 분배율과 연 분배율, 분배금 지급일, 분배금 지급내역 등의 내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신한운용은 실적의 장기적인 개선과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적재적소에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지난 2023년 10월에 선보인 'SOL 조선TOP3플러스'가 대표적이다.신한운용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중장기 핵심 전략인 'SOL ETF 2.0'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는 인공지능(AI), 가상자산, 연금 등을 꼽은 상태다. 이미 지난해부터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SOL 미국AI시리즈', 'SOL 미국원자력SMR',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 등을 차례로 선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