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사고·실손 손해율 상승에 보험손익 43.7% 감소대전안전공업 화재 영향 반영 … 킥스비율 232.1%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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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7782억원으로 1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627억원으로 28.5%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2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7% 줄었다.

    장기보험 손익은 전년 대비 32.7% 감소한 2652억원을 기록했다. 사망·후유장해 등 고액사고 증가와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88억원으로 80.8% 감소했다. 대당 경과보험료 감소세가 이어지며 손해율이 상승한 영향이다.

    일반보험은 대전안전공업 화재 등 국내 대형사고 영향으로 475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2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6169억원 증가했다.

    지급여력(K-ICS)비율은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선제적 자본 확충 영향으로 232.1%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3.9%포인트(p) 상승했다.

    DB손보 관계자는 “1분기 일회성 대형사고 영향으로 보험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수익성 개선 조치를 지속 추진해 이익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