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모형 개선, 중저신용자 대상 확대혁신금융서비스, 맞춤형 우대 정책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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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대안신용평가 기반 중저신용자 대출확대로 '1금융 갈아타기 대출' 상품 출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NH농협금융은 개선된 신용평가모형과 심사전략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대환대출 상품을 연내 출시한다.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대상·한도 확대로 2금융권 이용 고객이 1금융권으로 이동 가능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NH농협은행·NH농협캐피탈·NH저축은행 3사 간 단절된 금융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중저신용자가 신용도에 맞는 합리적 수준의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은행 대출거절 고객을 캐피탈·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로 연계해 및 금리우대 등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또한 캐피탈·저축은행 성실상환 고객을 은행 대출로 연계해 신용이력 축적을 통한 점진적 1금융권 이동 경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NH농협금융은 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정책에 발맞춰 2025년 8월부터 대출심사 시스템 전면 재설계에 착수했다. 하반기 중 대안정보 기반 머신러닝(ML) 심사전략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혁신의 핵심은 기존 금융정보 중심의 획일적 평가를 넘어, 다양한 비금융정보(대안정보)를 적극 반영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신용평가 변별력을 높이고, 기존 금융권에서 충분히 평가받지 못했던 중저신용자와 개인사업자 실제 상환능력을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된다.심사시스템 개편과 함께 은행과 2금융권 간 DSR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신청 등 상품 설계 작업도 병행한다. 아울러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우대 정책도 함께 마련해 금융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금융 접근성 개선과 포용금융 확대에 기여한다.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대안신용평가시스템 혁신을 통해 기존 금융시스템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고객의 상환능력을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