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에 핑크 글로우 테크 라운지 조성부스터 프로 X2·지드래곤 협업 제품 등 에이지알 전 라인업 전시입장 인원 제한하고 디바이스·화장품 병행 루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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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 전경 ⓒ김보라 기자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대형 팝업 전용 공간 더 크라운. 멀리서도 진한 분홍색으로 꾸며진 대형 구조물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천장 가까이 뻗은 핑크빛 프레임 위로 medicube 로고가 환하게 빛났고 입구 한쪽에는 방문객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었다. 안쪽에서는 직원 안내를 받은 고객들이 뷰티 디바이스를 손에 쥐어보거나 상담석에 앉아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 설명을 듣고 있었다.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잠실 한복판에 체험형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은 핑크 글로우 테크 라운지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공간 전체는 메디큐브의 시그니처 색상인 핑크빛으로 채워졌다. 단순히 사진을 찍고 지나가는 팝업이라기보다 제품을 직접 써보고 설명을 듣는 체험 공간에 가까웠다. -
- ▲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 내부 ⓒ김보라 기자
가장 먼저 시선을 끈 것은 중앙 전시 공간이었다. 둥근 형태의 전시대 한가운데에는 이번 팝업의 대표 제품인 부스터 프로 X2가 전면에 배치돼 있었다. 에이지알의 대표 인기 제품인 부스터 프로의 차세대 모델로 7가지 모드와 6단계 강도 조절 기능, 7가지 LED 컬러 테라피, 7종의 진동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부스터 글로우,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부스터 브이 롤러, 부스터 진동 클렌저,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 등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가 함께 배치됐다. 한쪽에는 오는 8일 출시 예정인 지드래곤 협업 제품도 놓여 있어 이를 살펴보거나 사진을 찍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지금까지 출시된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전 라인업을 준비해 제품별 기능을 직접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팝업 안쪽으로 들어서면 상담 공간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의자에 앉아 자신의 피부 상태와 고민을 말하고 이에 맞는 디바이스와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받았다. 주변에는 뷰티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도 라인별로 전시됐다. 고객의 피부 유형과 고민에 따라 기기와 화장품을 함께 쓰는 루틴을 제안하는 방식이다.에이피알 관계자는 "방문객의 피부 상태와 고민에 따라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좋은지 어떤 화장품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인지 현장에서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
- ▲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 내부 ⓒ김보라 기자
메디큐브가 이번 팝업에서 강조한 것은 디바이스 자체보다 기기와 화장품을 함께 쓰는 방식이었다. 중앙에는 에이지알 디바이스가 놓였고 주변에는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들이 배치됐다.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등 메디큐브의 대표 제품들도 라인별로 소개됐다.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피부 고민별 루틴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한 구성이다.특히 최근 출시된 부스터 글로우는 화장품과의 병행 사용이 강조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글로우는 물방울 초음파 기반 제품으로 캡슐 크림과 함께 사용했을 때 속광이나 수분광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부스터 프로 계열도 앰플이나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도 곳곳에 배치돼 재미를 더했다. 팝업에서는 카카오 채널 추가, 피부 고민별 맞춤 제품 체험, 타깃 넘버 3.69 맞추기 등 세 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샘플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가 진행됐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핑크 리유저블백과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뽑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
- ▲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 내부 ⓒ김보라 기자
현장에서 만난 김모 씨는 "평소 에이지알 제품에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제품을 보고 체험해볼 수 있다고 해 방문했다"며 "줄이 길었지만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고 해서 기다려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팝업 첫날부터 관심도 적지 않았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지난 3일 방문객은 약 1000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현장에서는 입장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고 있었다. 방문객들이 제품을 하나하나 충분히 체험하고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 연구개발부터 기획, 생산, 판매까지 전 밸류체인을 내재화해 뷰티테크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며 "이번 팝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메디큐브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 내부 챌린지 존 ⓒ김보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