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지식나눔 넘어 질문·토론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 함양SEN스쿨 통합 로그인으로 접근성 향상·사용자 환경 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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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SEN'(왼쪽)과 '나만의 똑똑SEN' 콘텐츠 화면 캡처.ⓒ서울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온라인 질의·응답 시스템 ‘꿀박사’를 온라인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 ‘똑똑SEN’(tocsen.kr)으로 전면 개편해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꿀박사가 학생의 질문에 단발성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었다면, 똑똑SEN은 학습상담과 진로·학업 코칭 등을 멘토링 형태로 지속 관리하는 게 달라진 점이다.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PC나 학생 스마트기기(디벗)를 활용해 똑똑SEN에 접속한 뒤 학업·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특히 ‘나만의 똑똑SEN’은 멘토를 선택해 1대1로 질의·응답하는 맞춤형 시스템으로, 단편적인 지식 나눔을 넘어 학습자가 스스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아울러 주어진 논제에 관해 토론하는 찬반토론방,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주제토론방도 운영한다.시교육청은 교사와 대학생, 학생이 참여하는 다층적 멘토단을 구성해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멘토링을 제공한다. 현직 교사지원단은 멘토링의 중심축으로서 답변과 토론 활동을 이끌며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돕는다. 서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의 사범대학 재학생은 대학생 재능기부 멘토단으로 참여한다. 또래 학생으로 구성된 또래쌤은 비슷한 눈높이에서 질문에 답하고 토론에 참여한다. 7~11월 활동하며 활동포인트가 1000점 이상인 학생은 교육재능나눔 확인증을 발급하며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된다.이용자 편의성도 개선됐다. 똑똑SEN은 ‘SEN스쿨’(서울교수학습플랫폼)과 통합 로그인 체계를 구축했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도 직관적이고 세련되게 개선했다.정근식 교육감은 “똑똑SEN은 단순한 지식 나눔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토론하며 생각의 폭을 확장하는 온라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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