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캠페인 '우리, 함께 걸어 봄' 4주간 진행임직원·시민 7605명 참여목표 1억보 383% 초과 달성소나무 5321그루 식재 효과
  • ▲ (왼쪽부터)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임창균 사무국장, 응암노인복지관 최은영 관장, 밀알복지재단 고성원 모금사업본부장이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 응암노인복지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400가구에 6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 (왼쪽부터)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임창균 사무국장, 응암노인복지관 최은영 관장, 밀알복지재단 고성원 모금사업본부장이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 응암노인복지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400가구에 6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 400가구에 6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한 그린캠페인에서 목표 걸음 수를 383% 초과 달성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가정, 저소득 어르신, 자립준비청년 등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가계 안정을 지원했다.

    15일 KSD나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 응암노인복지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400가구에 6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실천 운동인 이번 그린캠페인 '우리, 함께 걸어 봄'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4주간 걸음기부 애플리케이션 '빅워크(Bigwalk)'를 통해 진행됐다. 빅워크는 IT기술 기반의 사회적기업으로, 국내 대표 걸음기부 ESG 플랫폼이다.

    올해는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과 일반시민 총 7605명이 참여해 3억8379만4920보의 걸음을 기부했다. 이는 당초 기부 목표 걸음 수였던 1억보를 383% 초과 달성한 수치다. KSD나눔재단은 걸음기부 참여자들의 마음을 모아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 400가구에 친환경 고효율 냉방용품과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했다.

    KSD나눔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생활 쓰레기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소개했다. 텀블러 사용과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 활동 인증 등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대내외 인식도 확산시켰다.

    이번 그린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걸음 수(총 3억8379만4920보)를 거리로 환산하면 총 26만8656km에 달한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5321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은 탄소저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KSD나눔재단 이윤수 이사장은 "우리의 작지만 소중한 걸음들이 환경을 지키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희망으로 이어져 미래세대에게 건강하고 푸른 지구를 물려줄 수 있는 큰 실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