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1.54대1 경쟁률 기록해
  • ▲ GS건설이 공급한 광명역파크자이 청약 접수결과 평균 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접수 현장의 모습.ⓒGS건설
    ▲ GS건설이 공급한 광명역파크자이 청약 접수결과 평균 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접수 현장의 모습.ⓒGS건설



    GS건설이 광명역세권지구 4블록에 공급한 광명역파크자이 1순위 청약에 8437명이 몰리며 전 타입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명역파크자이 1·2순위 청약접수 접수 결과 73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에만 총 8437명이 신청해 평균 11.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59㎡A는 112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3708명이 접수,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59㎡B는 107가구 모집에 1128명이 몰리며 10.54대1을 기록했다. 84㎡A타입은 273가구 모집에 2614명(9.57대1)이, 84㎡B타입 90가구 모집에 410명(4.55대1)이 몰렸다. 95㎡ 중형에도 149가구 모집에 577명이 접수해 3.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1∼22일 진행되는 광명역파크자이 오피스텔 336실 청약에도 첫날에만 3600여건이 접수돼 10배수를 넘겼다. 22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으면 경쟁률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지훈구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광명지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된 고급 주거상품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었다"며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혁신적인 평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1순위 청약자가 많이 나와 높은 초기 계약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