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직접 이동하는 '컨트롤 뷰', 캐릭터 위치 선정 공격 타깃 지정 '전술 모드' 돋보여게임빌, "게임 출시 후 길드간 경쟁 콘텐츠 '정복전' 대표 콘텐츠 자신"
  • ▲ ⓒ 킹덤오브워 게임화면 캡처
    ▲ ⓒ 킹덤오브워 게임화면 캡처
  • ▲ ⓒ 킹덤오브워 게임화면 캡처
    ▲ ⓒ 킹덤오브워 게임화면 캡처

  • 게임빌의 하반기 RPG 기대작 '킹덤오브워(Kingdom of War)'의 출시가 7일 앞으로 다가왔다.

    '킹덤오브워'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무장한 대형 3D 전략 RPG로 게임빌의 하반기 출시 예정 라인업 중에서 첫 포문을 여는 무게감 있는 타이틀이다.

    게임빌은 킹덤오브워를 전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킹덤오브워 출시에 대해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의 전략적 상황 판단과 컨트롤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라며 "향후 공개될 길드간 경쟁 콘텐츠 '정복전(Conquest Battle)'도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자가 직접 캐릭터를 이동하는 '컨트롤 뷰(Control View)', 캐릭터의 위치를 직접 선정해 공격 목표를 지정하는 '전술 모드(Tactical Mode)'가 돋보이는 킹덤오브워를 미리 플레이 해봤다.


  • ▲ 전투에 참가할 용병을 최대 4명까지 선택할 수 있다. ⓒ 킹덤오브워 게임화면 캡처
    ▲ 전투에 참가할 용병을 최대 4명까지 선택할 수 있다. ⓒ 킹덤오브워 게임화면 캡처
  • ▲ 킹덤오브워 게임내 상점 ⓒ 킹덤오브워 게임화면 캡처
    ▲ 킹덤오브워 게임내 상점 ⓒ 킹덤오브워 게임화면 캡처

  • ■ 용병을 직업별로 조합해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사용자들은 용병(Allies)을 최대 4명까지 골라서 성장시킬 수 있다.

    게임 내 캐릭터는 총 50여 종으로 일반, 고급, 영웅, 태생 등급으로 구분되며, 탱커, 전사, 도적, 궁수, 마법사 등의 직업으로 구분된다.

    전투에서 승리시 보상으로 용병을 획득할 수도 있지만, 상점(shop)에서 뽑기를 통해 진행할 수도 있다. 

    일반 용병(Normal Summon)은 하루에 최대 5번 무료로 뽑을수 있고 고급 용병(Advanced Summon)은 하루에 한 번 뽑을 수 있다. 

    용사만 나오는것은 아니고 용사를 강화하는데 필요한 재료가 나오기도 한다.

    키우고 싶은 용사가 나오면 게임을 플레이 하기전에 용사 선택에 포함시켜 육성할 수 있다.

  • ▲ 전술 모드로 캐릭터의 위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 킹덤오브워 게임화면 캡처
    ▲ 전술 모드로 캐릭터의 위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 킹덤오브워 게임화면 캡처
  • ▲ 전술 모드로 캐릭터의 위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 킹덤오브워 게임화면 캡처
    ▲ 전술 모드로 캐릭터의 위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 킹덤오브워 게임화면 캡처
  • ▲ 게임중에 수호신을 소환해 전투할 수 있다. ⓒ 킹덤오브워 게임화면 캡처
    ▲ 게임중에 수호신을 소환해 전투할 수 있다. ⓒ 킹덤오브워 게임화면 캡처


  • ■ 게임중에 '전술 모드'로 직접 캐릭터를 배치하고 컨트롤 한다!

    전투 진행 상황에 따라 캐릭터 위치를 유저가 직접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컨트롤 뷰' 시스템과 시간을 멈추고 캐릭터의 위치 선정과 공격 타깃을 직접 지정해 일점사 하는 '전술 모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킹덤오브워는 사용자의 전술이나 판단이 매 스테이지의 승패를 좌우하기때문에 사용자의 치밀한 전략을 필요로 한다.

    이 게임은 쉬운 조작법을 갖췄음에도 사용자의 상황 판단과 전략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전술 모드를 선택하면 게임이 일시 정지 되며 시점을 회전시키면서 캐릭터 위치 선정과 공격 목표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캐릭터의 체력이 얼마 남지않았을때 전략적으로 사용하기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전술 모드를 클릭하지 않아도 게임을 진행하는동안 캐릭터를 클릭 후 드래그해서 이동 시킬수도 있어서 효율적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갈 수 있다.

    사용자들은 수호신(Guardians)을 소환해 한 번에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콤보 기능으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줄 수도 있다.

  • ▲ 킹덤오브워의 정복전 플레이 화면 ⓒ 게임빌
    ▲ 킹덤오브워의 정복전 플레이 화면 ⓒ 게임빌

  • ■ '하루에 딱 3시간만!' 길드간 경쟁 콘텐츠 '정복전'...게임 출시 이후 진행될 예정

    향후 공개될 길드간 경쟁 콘텐츠 '정복전(Conquest Battle)은 킹덤오브워의 핵심 콘텐츠로 하루에 3시간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 시즌에 최대 4개의 길드가 참여해 진행하게 되며, 각 길드 당 50명이 참여할 수 있어 최대 200명의 대규모 전투가 펼쳐지게 된다. 

    '정복전'에서는 길드의 순위별로 특별한 보상이 주어지는 만큼 유저 및 길드 간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정복전은 길드간 대결로 이뤄지기때문에 게임 출시 후 진행될 예정으로 프리뷰를 진행하는 기간에는 진행할 수 없었다.

    캐릭터를 육성해 전투하는 모바일 RPG에 사용자가 직접 전술에 관여할 수 있고, 한정된 시간동안 더 치열하게 길드 경쟁이 진행될 전장이 다가오고 있다.

    오는 12일, 킹덤오브워가 RPG 게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지 게임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쓱 기자의 게임 프리뷰 점수>
    타 격 감  : ★★★★★
    그 래 픽  : ★★★★☆
    전술 모드 : ★★★★☆
    컨트롤 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