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재개발·부산항시티 개발호재 덕
  • ▲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 투시도. ⓒ 범양건영
    ▲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 투시도. ⓒ 범양건영

    지난 15일 분양에 나선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 견본주택에 주말사이 2만여 구름인파가 몰려들었다.

    부산 초량3동 43-4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1076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이처럼 견본주택 개관 3일만에 구름인파가 몰려든 까닭은 주변 개발호재 덕이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초량은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이 순항 중이며, 이미 국제여객선터미널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이어 부산일보사를 비롯 △BBS불교방송 △부산MBC △부산경남본부세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이 들어서게 된다.

    입지 또한 훌륭하다. 초량역 9번출구가 도보 2분 거리며, 중앙대로와 충장대로·부산도시고속도로·수정터널을 통해 도심 어디든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범양건영 측은 "부산항 개발 프리미엄에 이어 다가오는 2020년 부산항 북항 자성대 부두와 주변을 통합 개발한 부산항시티가 공사를 시작하는 만큼 부산 중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어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는 개발비전에 사통팔달 교통망, 풍요로운 생활권, 든든한 교육환경까지 이미 명품단지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 평균 분양가는 3.3㎡당 990만원대로 합리적인 편이다. 단지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에 이어 내달 1일 계약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