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스마트 콘텐트 시장의 미래' 주제… 3D 촬영 방춘근 감독 등 강사로 나서"기술, 산업 트랜드 이해 및 참석자간 네트워킹 기회도"
  • ▲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삼성전자.
    ▲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삼성전자.


    최근 가상현실(VR)이 IT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인텔TG랩'이 VR과 관련한 산업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텔TG랩은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PC를 생산한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와, 세계 최대의 CPU업체 인텔이 공동으로 만든 조직이다.

    인텔TG랩은 오는 26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창조경제 융합센터에서 'VR 스마트 콘텐트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상현실 생태계에 대한 조망 ▲국내외 시장 규모 ▲VR 스마트 콘텐트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디자인 공학과 백성실 겸임교수(㈜에이치오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와 3D전문 촬영감독인 방춘근 감독이 강의를 맡는다.

    인텔TG랩 관계자는 "VR 기술과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세미나 후에는 참석자들간의 네트워킹의 기회도 주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