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마수걸이 등 7개 단지
  • ▲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 현장. ⓒ한화건설
    ▲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 현장.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올해 서울·경기·부산·충남 천안 등지에서 7개 단지 총 5299가구 '꿈에그린'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7개 단지는 광교신도시·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등과 같이 교통·교육·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마수걸이' 단지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다.

    오는 3월 한화건설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7층·3개동·760실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광교복합개발사업 부지 내에 자리한다. 광교복합개발사업은 갤러리아 백화점·아쿠아리움·호텔 등 주거와 상업·문화·관광시설이 결합된 매머드급 프리미엄 복합단지다.

    이 오피스텔은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과 수원 컨벤션센터 개발부지 내 오피스텔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부산 초읍동에 위치한 '부산연지 꿈에그린(재개발 1113가구)'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상계 꿈에그린(재건축 1062가구) 영등포구 '영등포 꿈에그린(재개발 293가구)' 등 도시재생사업이 준비돼 있다.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474가구) 세종 행복도시(1181가구)처럼 꾸준히 수요층이 몰리는 관심지역에서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전국에 6만여가구를 분양한 '꿈에그린' 브랜드에 걸맞게 올해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성공적인 분양 신화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