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소통으로 업계 재도약에 혼신의 힘 기울일 것"
  • ▲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27대 회장. ⓒ대한건설협회
    ▲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27대 회장.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가 대한건설협회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일 대한건설협회는 서울 논현동 소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제2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관계 주요인사 및 건설업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 유주현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유 신임 회장은 "회원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회원사들을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건설업계가 당면한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건설업계와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내는데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지난해 12월29일 2016년 제2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고, 2017년 3월1일을 임기 시작으로 3년간 협회장으로써 협회와 건설업계를 이끌어 나간다.

    한편, 유 회장은 경기 안양시 출신으로 신한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협회 제17~21대 대의원, 제18·19대 협회 경기도회장, 감사, 회원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적정공사비 보장, 각종 규제 개선, 회원 서비스 개선 등과 건설업 이미지 쇄신에도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