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 최초 대학생 봉사단…지난 6년간 국내외서 한국문화 교류
  • ▲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가운데)이 해피빌더 7기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가운데)이 해피빌더 7기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성재용 기자·김새미 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은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7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해피빌더 7기는 오는 12월까지 국내외에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 △인천지역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교육봉사 △다문화 청소년 문화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작된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는 2011년부터 작년까지 총 276명이 활동했으며, 지난 6년 간 국내외 아동·청소년·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교육·교류에 힘써왔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이라는 중국 고사성어처럼 도전정신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