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 ▲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야경투시도. ⓒ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야경투시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번지 일원에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 창원 문화복합타운(SM타운)을 함께 조성하는 문화복합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아파트 최고 49층·4개동·총 1132가구와 오피스텔 최고 29층·1개동·54실로 구성돼 있으며, 둘 모두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단지 지하 1층~지상 1층에 들어서며, 이 밖에 부지 내 SM타운도 함께 조성된다. SM타운에는 공연장·스타샵·체험스튜디오 등이 마련된다. 

    단지에는 현대건설만의 프리미엄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위주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또한 단지 내 주차공간을 100%로 지하화 했다.

    또 단지 내에는 산책로를 비롯해 테마정원·하늘정원·유아놀이터·어린이놀이터·중앙광장(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맘스카페·키즈놀이터·작은도서관·독서실·동화구연실·클럽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시설과 피트니스·GX룸·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등으로 된 주민운동시설이 있다.

    이 밖에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경로당·게스트하우스 4개소가 조성되며, 오피스텔동에는 피트니스·GX룸·클럽하우스가 적용된다.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 에너지 절감·보안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특히 현대건설은 직접 개발한 IoT시스템 '하이오티(HI-oT)'를 적용, 집에 설치된 홈네트워크 인프라와 입주민이 구매한 가전제품을 사물인터넷기술로 묶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 힐스테이트 에너지관리 시스템(HEMS)과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앱(HAS),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빗물 재활용시스템을 적용, 관리비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 보안 및 안전 시스템으로는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커버와 무인경비시스템·디지털 도어락은 물론, 개별세대 현관 앞에는 센스감지를 통해 불청객 접근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에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셉테드(CPTED: 범죄환경 예방설계)를 적용해 24시간 안전한 단지를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입주민 부담을 덜기 위해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아파트 부분에 대한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키로 했다. 또한 입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20년간 명곡초 통학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측은 "그동안 기 분양단지들이 2~3년간 통학버스를 제공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20년간 제공하는 단지는 업계 최초라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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