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도심·사천 접근 수월… 통영~대전·남해고속도로 인접지하 3층~지상 39층·7개동·전용 84㎡·총 869가구 규모
  • ▲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 시티건설
    ▲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 시티건설


    시티건설이 오는 7일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E-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7개동·총 869 가구 규모다. 전용은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 평면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가좌동 진주역 주변 96만4693㎡ 남부지역 미개발지로, 사실상 진주시의 남부권 관문이다. 서측으로는 남해고속도로가 있고, 동측으로는 국도 2호선, 남측으로는 KTX 경전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인 셈.

    게다가 진주혁신도시·경상대·가좌2택지개발지구·정촌일반산업단지·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뿌리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19년 마무리되며, 완공될 경우 총 7181가구·2만여명이 거주하는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교통·생활·자연·교육 4박자 고루 갖춰

    편리한 교통은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만의 자랑거리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교통종합정보센터·KTX 진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자차 이용 시 사천과 진주시내까지 약 10분이면 이동가능하다.

    이 밖에 KTX 진주역에서 순천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경전선 복선전철이 지난해 7월 개통됐으며, 향후 부산~마산 간 간선철도와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가 각각 2020년·2024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입지 프리미엄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근린공원 등 총 5개 공원이 계획돼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가 신설되며, 인근에 초교부지가 예정돼 있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진주 최초 39층 초고층아파트로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4베이·3면 발코니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다.

    시티건설만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스타일 선택제도 도입된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모던스타일' 총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서며,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보행자출입구 5곳을 별도로 설치해 입주민 편의를 도왔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경로당을 비롯해 작은도서관·맘스카페·운동시설·수영장이 제공되며,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