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6개월 동안 지구 세바퀴 강행군"

[CEO포커스]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글로벌 인재 확보 총력

2012년 12월 취임 후, 우수 인재 확보 위해 '지구 세 바퀴' 13만Km 돌아
" "내 사전에 '고객-인재' 뿐…스스로 답 찾아 내야 기업 영속 확보"

윤희성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6.19 06:59:54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박진수 부회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인재 채용행사에 직접 참가해 현지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LG화학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해외 인재 모시기에 적극 나서면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19일 LG화학은 박 부회장이 최고인사책임자인 김민환 전무와 함께 지난 주말을 이용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채용행사에 직접 참가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이 중국에서 열리는 채용행사에 직접 참가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베이징대, 칭화대 등 중국 내 주요 10여개 대학 학부생 30여명을 초정해 LG화학을 알리는 채용행사는 미래 성장 산업분야의 가장 큰 시장이 될 중국에 대한 이해와 실력을 갖춘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박 부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박 부회장은 "LG화학은 1995년에 대한민국 화학업계에서 최초로 중국 현지에 생산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재 전체 매출 중 약 35%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도 미래 성장 사업분야의 가장 큰 시장이 중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부회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한국과 중국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지중(知中)인재를 찾으러 왔다"고 중국 현지 대학생들에게 말하기도 했다.

박 부회장은 중국 외에도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도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실제로 CEO로 취임한 2012년 12월 이후, 박 부회장이 우수 인재를 찾아 이동한 거리는 지구 세 바퀴에 해당하는 13만㎞에 달한다.

박 부회장은 "내 사전에 '고객'과 '인재' 딱 두 개의 단어만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답을 찾아내는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기업 영속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일본, 중국 등의 글로벌 현장을 누비며 박 부회장은 총 500여명의 해외 인재들을 만나 LG화학을 설명했고 이들 중 150여명은 채용해 현재 본사 및 주요 사업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박 부회장은 올해도 지난달 일본 도쿄를 찾아 현지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오는 9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동일한 채용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1만5천명에 육박하는 채용 인원을 자랑하며 국내 화학사 중 가장 많은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LG화학은 박 부회장부터 나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각종 해외 사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확보에 적극 나서면서 기업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국민은행, 청량리 시장 화재 피해 긴급 자금지원
국민은행이 청량리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자금지원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 15일 청량리 전통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범위는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및 사업자대출 우대지원, 기존대출의 기한연장 조건 완화, 수신수수료 면제 등… [2018-01-15 14:48:16] new
부산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 간편 서류제출 서비스
부산은행 고객이라면 은행 업무 시 필요한 서류를 인터넷으로 한 번에 낼 수 있게 된다.BNK부산은행은 15일 무방문 간편 서류제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부산은행 고객은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예금, 대출 등 은행 업무를 위해 제출해야 할 서류를 선택 후 제출에… [2018-01-15 14:46:13] new
車보험, 자차손해 자기부담금 높을수록 수리비 부담 커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자기부담금 한도가 높을수록 보험료 부담이 줄지만,소액의 차량 수리비 부담은 늘어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자기부담금이란 사고 발생 시 자기 차량이 파손됐을 때 본인 차량 수리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것을 말한다. 자기부담금이… [2018-01-15 14:44:52] new
가상화폐 컨트롤타워 ‘금융위→법무부→국무조정실’
“가상화폐 손실 책임은 투자자, 자신이다”가상화폐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15일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은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가상통화는 법정화폐가 아니며, 어느 누구도 가치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불법행위 및 투기적 수요, 국내외 규제환경 변화 등… [2018-01-15 14:41:14] new
[文정부에 막힌 구조조정] 조선업, 골든타임 놓칠까 노심초사
지난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구조조정이 문재인 정부 들어 더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 축소가 현 정부가 추구하는 일자리 확대 정책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산업 구조조정의 중심이었던 조선과 철강업 모두 별다른 대책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다. 뉴데… [2018-01-15 14:39:21]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