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409가구 분양… 4베이 혁신평면 눈길내달 6일 1순위 청약접수… 중도금 무이자 혜택
  • ▲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 동문건설
    ▲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 동문건설


    동문건설이 오는 30일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668-9 일대에 들어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5개동·총 409가구 규모며, 전 가구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편리한 교통환경이다.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급행열차를 탈 경우 공항철도와 지하철6호선 환승역인 상암DMC역까지 35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풍부한 개발호재도 단지만의 자랑거리다. 오는 2020년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자차 이용 시 임진각에서 DMC역까지 39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파주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GTX A노선은 파주~일산~삼성~동탄 구간을 잇는 철도다. 파주~일산 구간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으며, GTX 개통 시 파주에서 강남(삼성)까지는 30분 내에 닿을 수 있다.

    주변 생활여건도 좋은 편이다. 홈플러스·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문산동초·선유중 등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당동산업단지와 선유산업단지·월롱산업단지·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4베이 위주 평면설계도 돋보인다. 일반분양 기준으로 전용 59㎡는 문산 일대 12년 만에 공급되는 소형아파트다.

    남향위주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은 물론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 특히 59A㎡ 타입에 적용된 4베이 구조는 문산 일대 최초로 선보이는 평면이며,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한 팬트리·드레스룸·파우더룸도 들어선다.

    청약일정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7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계약금은 1차 5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 부담을 덜었다.

    분양 관계자는 "파주는 11·3부동산대책에서 벗어난 지역으로 재당첨이나 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없고, 지난해 파주시에 공급된 가구가 없어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소형아파트 4베이 혁신평면으로 단지구성이나 인테리어 등 파주 일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리딩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