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과 ‘지역밀착형’을 테마로 오픈…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의 113번째 매장
  • ▲ 경북 영주시에 ‘영주점’ 오픈. ⓒ전자랜드프라이스킹
    ▲ 경북 영주시에 ‘영주점’ 오픈.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신규 매장 ‘영주점’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 리뉴얼된 용산본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 오픈이다.

    약 200평 규모의 영주점은 ‘체험’과 ‘지역밀착형’을 핵심 테마로 개장한다. 전자랜드는 최근 신규매장 오픈 시 체험 요소를 강화해왔으며, 영주점 역시 매장 내 대부분의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가격대가 높아 심사숙고 후 구매를 결정하는 프리미엄급 제품들과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도 모두 열어보고 내부까지 살펴볼 수 있어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을 느낄 수 있다.

    전자랜드는 지역 내 핵심 구매고객의 연령대와 관심상품을 고려해 ‘건강가전존’을 매장 전체 규모에 비해 크게 배치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고객층 특성상 헬스케어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안마의자, 마사지기 등의 제품 체험도 가능하며, 전자랜드 자체 브랜드(PB) ‘아낙’의 안마의자는 타 브랜드 대비 가장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영주점 오픈을 기념해 16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가전 특가모음전’을 진행해 최대 에어컨 37%, TV 45%, 세탁기 41%, 냉장고 53%, 전기레인지 35%, 밥솥 42%까지 할인 판매한다.

    4일간 매일 오전 10시 30분에는 TV, 밥솥, 선풍기, 안마의자 등을 한정수량으로 특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8월 31일까지 영주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며 1등 당첨자에게는 55형 LED TV, 2등은 32형 LED TV, 3등에게는 청소기를 전달한다.

    영주 시민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4일에는 지역어르신을 초청해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사진과 액자까지 제공하는 무료행사를 연다. 16일에는 ‘노래자랑 경연대회’도 개최한다. 대회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최종 순위에 따라 TV, 밥솥, 전자레인지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영주점은 영주시와 인근 지역 내 첫 전자랜드 매장으로, 봉화·예천 등 주변 지역주민들도 두루 찾을 수 있는 지역에 입점했다”며 “헬스케어를 비롯해 다양한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며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