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및 글로벌 투자환경 분석·전망
  • ▲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왼쪽)과 폴 스미스 CFA협회장.ⓒ 삼성증권
    ▲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왼쪽)과 폴 스미스 CFA협회장.ⓒ 삼성증권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CFA협회(협회장 폴 스미스, 한국협회장 조윤남)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7일 '2017 CFA 한국-삼성증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서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 국제 공인 재무분석사) 공인자격 보유자 및 유관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축사로 시작해 금융의 디지털화, 지정학적 이슈와 리스크에 대한 패널 토의 등 금융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CFA는 미국 CFA협회가 주관하는 3회에 걸친 시험을 통해 투자관련 분야의 전문 지식을 입증하고 최소 4년의 실무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무상 윤리적 문제가 없다는 평가를 받아야 획득할 수 있는 국제금융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자격증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350여명의 CFA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열린다.

    윤용암 사장은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한 장기·분산투자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기초가 되는 CFA를 비롯해 CFP 등 국제금융자격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17년 CFA 한국-삼성증권 콘퍼런스행사에 대한 사전등록 및 자세한 정보는 CFA한국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