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4,301점 경쟁…한국 206점 출품
  • [싱가포르=이연수 기자]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가 9월 27일 싱가포르의 선텍시티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을 주최사인 어센셜 이벤츠(Ascential Events)에서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의 최대 지역광고제다. 

올해에는 모두 4,301점의 출품작이 20개 부문에 걸쳐 경쟁하며 수상작은 29일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발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206점을 출품했으며, 제일기획의 재클린 정 ACD와 이현정 디렉터, CJ E&M의 황혜경 국장, 이노션의 김기영 ECD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스파이크스 아시아 행사 기간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이 열리며 100여 명의 연사들이 참석하며,우리나라 기업들과 대행사들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우리나라의 제일기획은 영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노션과 현대자동차도 스파이크스 아시아의 공식 스폰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