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3분기 순이익 551억원…전년比 15.7% 감소

이자수익 감소 및 임단협 타결 따른 인건비 상승 영향

윤희원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11.14 17:34:35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뉴데일리DB

씨티은행이 올해 좋은 실적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씨티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2017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722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만 놓고 보면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한 당기순이익(551억원)을 기록해 눈물을 훔쳤다.

이는 이자수익이 줄고 2016년 임금단체협상 타결에 따른 인건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충당금 증가도 한 몫했다. 3분기 충당금은 289억원으로 계대출 부분의 포트폴리오 변경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와 기업여신의 대손충당금 환입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억원 증가했다.

3분기 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6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자산부채 낮추기 노력으로 순이자마진이 전년 동기 대비 0.21%포인트 개선된 2.70%을 기록했지만, 저수익자산의 최적화에 따라 이자부자산이 줄어든 것이 주요인이다.

반면 비이자수익은 4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8% 대폭 증가했다. 외환파생상품관련 이익과 투자상품판매수익 및 신탁보수의 증가,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임단협 협상에 따라 판매와 관리비는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2085억원을 기록했다.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BIS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9.03%, 18.54%로 전년 동기 대비 1.39%포인트, 1.90%포인트 올랐다.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수준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1%로 전년 동기 대비 0.13% 개선됐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고객의 디지털 경험과 자산관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소비자금융 비즈니스모델 변경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고객만족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JTI코리아, 글로벌 프리미엄 담배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 판매처 확대
JTI코리아는 담뱃잎 본연의 맛에 집중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담배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Natural American Spirit)'의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016년 12월 출시된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은 기존 서울 마포구, 강남구의 일부 GS25 편의점에서만 한정 판매됐다. 최… [2018-01-15 17:52:58] new
기업은행, 2790명 승진·이동 인사 단행…女관리자 대거 발탁
IBK기업은행은 15일 성과와 역량 중심의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본부 조직개편은동반자금융 등 기존 경영전략을 차질 없이 이어가기 위해 실행력 중심으로 최소화했다.먼저 이번 인사로 2790명이 승진 및 이동했으며,부행장 4명을 새롭게 내정했다.부산·울산·경남그룹과 IT… [2018-01-15 17:50:29] new
JP모건서 주목받은 '메이드인코리아' 신약… 공동연구 계약 등 성과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한국 기업들이 신약개발 분야에서 더이상 변두리가 아닌 글로벌 중심으로 향하고 있는 기술력을 입증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8~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한미약품,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2018-01-15 17:44:32] new
[인사] 광운대 유정호 기획처장 外
△기획처장 유정호 △교무처장 김주찬 △학생복지처장 박철환 △대외국제처장 김정권 △총무처장 직무대리 김성룡 △관리처장 직무대리 최금주 △정보통신처장 이형근 △산학협력단장 정영욱 [2018-01-15 17:38:57] new
현대상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5인 배임 혐의로 고소
현대상선은 15일 현대그룹 총수인 현정은 회장, 현대그룹 전 임원 및 현대상선의 전 대표이사 등 5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현대상선에 따르면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과거 체결된 계약들을 검토하던 중 현대로지스틱스 주식회사(현 롯데글로벌로지스·이… [2018-01-15 17:33:36]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