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포함 방문객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 강화할 것"
  • ▲ 삼성엔지니어링의 방문객 안전 안내 리플릿. ⓒ삼성엔지니어링
    ▲ 삼성엔지니어링의 방문객 안전 안내 리플릿.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부터 방문객 안전 안내프로그램인 'HSSE(Health, Safety, Security & Environment)'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일동 본사를 방문하는 모든 내방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영문 영상자료 시청과 리플릿(소형책자)을 통한 안내로 이뤄진다.

    방문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표지판 준수, 이동시 핸드폰 사용 자체, 계단 이용시 주의사항 등 일반적인 안전규칙은 물론, 지진과 화재 등 비상사태 발생시의 대피로, 집결지와 대피절차, 응급처치 안내 및 비상연락처를 안내받게 된다.

    삼성ENG 안내담당자는 "보통 회사를 처음 방문한 분들은 건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안전에 있어서도 사각지대인 만큼 안전 오리엔테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임직원은 물론 방문객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