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행사 개최… 생활·여성용품으로 품목 확대
  • ▲ ⓒ 교원 홈페이지 캡쳐
    ▲ ⓒ 교원 홈페이지 캡쳐



    교원그룹의 네트워크 마케팅사업 '교원더오름'이 출범 4개월 만에 1만7000여명의 회원을 돌파했다.

    교원은 이를 기념하는 '교원더오름 그랜드 오픈' 행사를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출범식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행사다. 교원은 2만 명에 가까운 회원 모집을 축하하며, 2018년까지 5만 회원을 돌파하겠다는 사업 목표도 함께 밝혔다.

    장동하 사업부문장은 "최근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교원더오름은 이에 최적화된 사업 모델"이라며 "제품 사용을 통한 소비자 만족은 물론, 회원 각자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더오름만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 장동하 교원더오름 사업 본부장과 회원 약 4000명이 참석했다. 우수한 판매 실적으로 더블다이아몬드를 처음 달성한 두 명의 회원과 총 9개 직급에 새로 올라선 1500여명의 승급자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현재 더오름은 20대부터 60~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회원 수가 월평균 30%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교원더오름은 올 연말 중 5만 회원 돌파를 목표로 회원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며 "소비자 만족을 위한 품질 강화는 물론, 현재 선보인 화장품 라인 외에도 생활용품, 여성용품 등 생활 전반의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