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건축 플래닝'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현장-인턴' 등 실습 운영 통한 취업 연계도
  • ▲ 한명호 한화L&C 대표(우측)와 대림대학교 황운광 총장(좌측)이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한화L&C
    ▲ 한명호 한화L&C 대표(우측)와 대림대학교 황운광 총장(좌측)이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한화L&C

     

    한화L&C는 대림대학교와 지난 21일 '실내 건축 플래닝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양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한화엘앤씨 한명호 대표이사와 대림대학교 황운광 총장 그리고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내건축 플래닝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산학간 기술교류 및 해당 직무 관련 산업체 연수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인턴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취업 연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명호 한화L&C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림대학교 학생들에게는 생생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무 교육을 받으며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고, 회사 차원에서는 준비된 인재를 확보해 시장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양 기관이 인력 및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