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 보듬터 거주자 롯데월드 초대… 지역사회 사랑나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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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롯데건설 안산오토돔 신축공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을 보조하고 있다. ⓒ롯데건설
    ▲ 롯데건설 안산오토돔 신축공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을 보조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안산오토돔 신축공사 현장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21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글로벌 다문화센터를 방문,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샤롯데봉사단은 한국의 4대 명절과 음식, 아이돌 등을 주제로 게임을 진행하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한국에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전달했다.


    이어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2일 'SRC 보듬터' 거주자들과 함께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SRC 보듬터는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에게도 평등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의료·교육·직업훈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자립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SRC 보듬터 관계자는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2011년부터 꾸준히 사랑을 전달해준 점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SRC 보듬터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의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건설업 특성을 살린 집수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