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정-장소-현황-기록' 등 각종 정보 실시간 제공 눈길
  • ▲ 2018 평창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의 유만균 선수가 삼성전자가 제공한 갤럭시노트8을 들어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 2018 평창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의 유만균 선수가 삼성전자가 제공한 갤럭시노트8을 들어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특별 제작된 '갤럭시노트8 패럴림픽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의 무선통신 및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삼성전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 선수들과 전세계 팬들에게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는 패럴림픽 정신을 전파할 계획이다.

    먼저 참가선수 전원에게 갤럭시노트8을 포함한 패럴림픽 패키지를 제공한다. 패럴림픽 최초로 제공되는 패럴림픽 패키지에는 갤노트8을 포함해 급속 충전 배터리팩, 전용 케이스 등이 포함돼 있다. 전용 케이스를 장착할 경우 패럴림픽 UX로 변경된다.

    평창올림픽 기간 중 운영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로 바꿔 운영한다. 특히 저시력자용 시각장애 보조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엘리베이터 및 슬로프를 운영해 선수들과 팬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IPC와 협력해 출전 선수와 리포터로 구성된 25명 규모의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를 운영한다. 이들은 전 세계 팬들에게 올림픽 현장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128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2018 평창 공식 앱'을 패럴림픽 개막에 맞춰 새롭게 업데이트한다. 평창 공식 앱은 패럴림픽 일정, 장소, 경기 현황, 메달 기록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토리노 패럴림픽부터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면서 참가 선수들이 전하는 감동을 전세계에 전파해왔다"며 "평창 패럴림픽에서도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을 통해 한계와 장애를 극복하는 패럴림픽의 정신이 전세계인들에게 더 잘 공유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