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안정·회원사 이익도모 앞장
  • ▲ 한국주택협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사장.
    ▲ 한국주택협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사장.

     

    한국주택협회는 제12대 한국주택협회 회장으로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제26회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김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국제금융팀장·현대산업개발 기획실장·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 사장·HDC 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현대산업개발 사장직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택산업을 선도하는 한국주택협회의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주택시장 안정과 회원사 이익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업계는 국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주택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주택협회는 1978년 국내 대형 주택건설업체를 주축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로, 국민주거복지 향상과 주택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입법건의 △정책 아이디어 제공 △기타 관련제도 개선 건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