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장판 및 싱크대교체·단열작업
  • ▲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에서 임직원들이 노후주택에 도배할 벽지에 풀을 바르고 있다.ⓒ대우건설
    ▲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에서 임직원들이 노후주택에 도배할 벽지에 풀을 바르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전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플랜트사업본부·전략기획본부·조달본부·품질안전실·감사실·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을 진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이 노후해 거주환경이 열악했으나 거주자 스스로 개보수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려 집 고치기 재능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봉사활동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이 관계자는 "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진출국 의료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