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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카드가 고객이 중심이 되는 ‘가장 나다운 카드’라는 의미의, ‘I’m(아임)’ 카드 시리즈 4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I’m 카드는 고객 소비가치와 경험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류, 그에 맞는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I’m 시리즈 4종은 ▲가족을 챙기는 나라는 콘셉트로 학습지/학원/마트/유기농샵 10% 할인 등 가족을 위한 교육, 먹거리 혜택을 담은 ‘I’m HEARTFUL(아임 하트풀)’ ▲위로가 되는 나라는 콘셉트로 모든 음식점 5% 할인, 점심시간 커피 30% 할인 등 직장인을 위한 주중, 주말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I’m CHEERFUL(아임 치어풀)’ ▲즐겁게 지내는 나라는 콘셉트로 주말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야간요식/소셜커머스 최대 10% 할인 등 1코노미를 위한 편리한 혜택을 담은 ‘I’m JOYFUL(아임 조이풀)’ ▲슬기롭게 사는 나라는 콘셉트로 이동통신, 관리비 등 월납요금, 마트, 슈퍼 최대 10% 할인 등 알뜰 소비자를 위한 생활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I’m GREAT(아임 그레잇)’이다.

     

    이에 앞서 롯데카드는 I’m 시리즈의 첫 번째 상품으로 복잡하지 않은 심플한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실적과 조건에 상관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I’m WONDERFUL(아임 원더풀)’ 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롯데카드는 상반기 내 새로운 I’m 카드 1종을 추가 출시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핵심 소비가치 분석 및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I’m 시리즈를 더욱 확장,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두환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은 “I’m 시리즈의 출시는 지금까지 카드가 중심이었던 금융 생활에서 고객이 중심이 되는 카드 라이프스타일의 진화를 선언한 것”이라며 “나라는 본질에 집중해 있는 그대로의 고객의 삶을 담아내고, 다채로운 고객의 모습을 표현하는 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