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대학 44개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대학 44개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대교협 '2017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44개교 최우수 선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산업계 부서장이 핵심 역량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교육과정 일치도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참여 대학 160개교 중 44개교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 분야별 최우수대학을 살펴보면 소프트웨어에서 △가천대 △건국대 △경남대 △경성대 △경일대 △광주대 △동서대 △동의대 △서강대 △선문대 △숙명여대 △숭실대 △우석대 △중앙대 △한림대 △한양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전자반도체 △강원대 △경남대 △국민대 △군산대 △서강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숭실대 △충북대 △한양대 △호남대, 정보통신 △광운대 △동국대 △동서대 △동신대 △동의대 △중앙대, 정유석유화학 △광운대 △동국대 △동서대 △동신대 △동의대 △중앙대, 화장품 △강원대 △단국대 △중부대 등이 최우수대학의 영예를 안았다.

    ◇ '전문대학-중소기업 상생협력' 세미나 19일 개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국민교육희망포럼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문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발전 방안'세미나를 19일 개최한다.

    지역경제 및 전문대, 중소기업 상생모델 활성화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형 전문대교협 산학교육혁신연구원 원장 주제 발표,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의 산학학협력 관련 사업 설명, 자유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인라 토론되는 다양한 내용들이 향후 전문대학과 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단기 해외연수 지원 참가 대학생 모집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은 '2018년 대학생 단기 해외연수 지원(파란사다리) 사업'에 참가할 대학생을 올해 5월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해외 연수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권역별 주관대학을 통해 약 800명을 선발, 올해 6~9월 해외 대학 연수(4주) 기회가 제공된다.

    권역별 주관대학은 △서울·인천·수도권(건국대, 삼육대, 아주대, 한경대) △충청·강원(강원대, 충남대) △호남·제주(전북대) △대구·경북(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부산·경남(동의대) 등으로 신청 일정, 선발 요건 등을 해당 학교를 통해 확인해야 하며 타 대학 소속 학생은 소속 학교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