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근무-현장 출동'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부족 안타까워경제적 안정 돕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13년째 이어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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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


    에쓰-오일(S-OIL)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관 부부 70쌍(140명)을 초청해 제주도에서 '에쓰-오일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를 개최한다고 16 밝혔다. 

    15
    일부터 2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소방관의 사기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에쓰-오일의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대 근무와 잦은 현장 출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소방관들에게 부부애를 돈독히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의 장기 근속 현장직 소방관들을 우선 선발했다.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들은 성산일출봉, 자연 휴양림 제주 명소 방문, 아쿠아리움 관람, 국토 최남단인 마라도에서 제주 문화 체험 등을 하며 휴식의 시간을 갖는다. 

    에쓰
    -오일은 2006년부터 13년째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방영웅 시상, 순직 소방관 유족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 부상소방관 격려금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